교육

전남체육중·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든다

무안교육지원청, 경찰 등과 합동 캠페인…학생 자치회 연합 참여

전남체육중·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든다 - 교육 | 코리아NEWS
전남체육중·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든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오늘(17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교맞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교육지원청이 주도하고 무안경찰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자치회 및 교직원 등이 대거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폭력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연대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폭력 없는 청정 학교를 스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전남체육중학교 배○○ 학생회장은 “고등학교 형, 누나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서 더 뜻깊었습니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서로 힘든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전남체육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회부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체육고등학교 이○○ 학생회장은 “체육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후배들을 아끼고 끌어주며,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당당하고 멋진 학교 문화를 이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김경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소통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이번 합동 캠페인 외에도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맞춤형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유관기관인 무안군청 및 무안경찰서와 연합하여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