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와 광양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6월 30일(화), 학부모, 지역사회(공감교육원)와 함께하는 ‘2026.
유·초 이음 및 공동교육과정 연계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해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을 잇는 ‘유·초 이음 프로그램’과 인근 소규모 학교인 봉강초등학교와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공생과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학점핑학교와 연계해 각 교실에서 진행된 ‘수학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수 퍼즐 놀이,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삼각형 매직 퍼즐 및 스트링 아트를 체험하며 실생활 속 흥미로운 수학 법칙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목적실과 미래놀이터에 마련된 ‘유·초이음 창의융합부스’에서는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사전에 한 팀으로 어우러져 무게중심 도깨비 게임, 무지개 상자 관찰, 공룡 화석 키링 만들기, 센서 강아지 자동차 체험 등 4개의 놀이 중심 부스를 순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체육관에서 열린 ‘공동교육과정 창의융합부스’는 광양중동초와 봉강초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생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은 나만의 패턴기어와 미니 에어 로켓 만들기부터 바이오-플라스틱 스마트톡 제작, 지레의 원리를 활용한 모형 집게 만들기, 4족 보행 로봇 축구까지 다채로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협력적 배움을 나눴다.
학부모회는 각 부스마다 도우미로 활약하며 안전한 체험을 도왔고, 팝콘 공동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광양중동초 학생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스마트톡을 만들고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니 신기했고 미래 기술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봉강초 학생은 “인근 학교 친구들과 조를 짜서 로봇 미션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숙 광양중동초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유치원 동생들부터 이웃 소규모 학교 친구들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따뜻한 공생의 배움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