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은 7월 6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교육통합 시대, 영광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영광교육지원청 협의회’를 열고 교육통합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행정 통합 모델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자율적인 공론화를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를 뒀다.
협의회에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와 미래교육전략기획관, K-교육통합추진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학교, 영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영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영광학부모회연합회 등 지역교육공동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발언과 상호토론 방식으로 교육통합 이후 영광교육의 발전 방향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교육행정 개선 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모델 구축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확대 및 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교육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안과 지역의 요구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K-교육특별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교육통합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교육통합의 성공은 지역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에서 시작한다”며 “자율과 분권에 기반한 교육자치를 통한 지역 정주형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오늘 영광에서의 협의회는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담아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통합과 영광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