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은 2026년 상반기 ‘인문학으로 만나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로 읽는 기후 위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미술, 영화, 만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되었다.
기후 위기 시대에 현대 미술이 지니는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이재걸 평론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영화 속 종말과 현실을 짚어보는 이안 평론가, 기후 환경을 다룬 만화를 통해 기후·인간의 위기를 통찰하는 송하원 기획자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강연은 총 3회로 구성되며 세부 일정은 ▲5월 29일(금) 이재걸 미술평론가의 ‘인류세와 현대미술’ ▲6월 12일(금) 이안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상상된 미래, 상상이 실현되는 현재 ’ ▲6월 26일(금) 송하원 문화기획자의 ‘기후 위기와 만화’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달하는 비평적 시선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일상의 문제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도서관 2층 평생학습 3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월 12일(화)부터 도서관 누리집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