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에 관광지를 찾았다가 휴관으로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운영 여부’가 여행 준비의 핵심 정보로 떠오르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설 연휴에도 휴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연중무휴 관광지 3곳을 엄선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천하는 관광지는 ▲광양국제부영빙상장 ▲광양와인동굴 ▲광양LF스퀘어로, 빙상·와인·쇼핑 등 각기 다른 콘텐츠를 갖춘 실내 중심 관광지다.
세 곳 모두 광양읍 일대에 위치해 이동 부담이 적고, 날씨와 관계없이 스포츠·문화·쇼핑을 하루 일정으로 묶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전남 유일 국제규격의 실내 빙상장...
명절 맞춤 ‘활동형’ 힐링 광양국제부영빙상장은 설 연휴 장시간 이동과 음식 섭취 증가로 줄어들기 쉬운 활동량을 보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이다.
전라남도 유일의 국제규격 실내 스케이트장으로, 스케이트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유소년·청소년·고등학생 9,000원, 대학생·일반인 10,000원이며, 1일 강습 프로그램(50분)은 1인 50,000원부터 운영된다. □ 산업유산이 문화공간으로, 낭만과 힐링의 ‘광양와인동굴’ 광양와인동굴은 1913년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광양제철선 화물터널을 리뉴얼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1987년까지 광양제철소 화물 운송로로 사용되다 약 30년간 방치됐던 석정 1터널이 2017년 와인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굴 내부는 자연적으로 연평균 17~18도를 유지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쾌적하며, 족욕 체험을 통해 귀성길로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와인 전시·판매, 미디어 파사드, 트릭아트 포토존, 와인 시음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세대별로 각기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매표 마감 오후 5시 40분)이며,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다.
와인 시음과 안주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현장 매표소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쇼핑·미식·문화시설을 한 번에...
하루 종일 즐기는 몰링(Malling) 광양LF스퀘어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은 물론, 레스토랑·카페·영화관·서점 등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몰링’은 쇼핑을 중심으로 식음·문화·휴식을 복합적으로 즐기는 관광 트렌드로, 광양LF스퀘어는 이를 실천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실내외 동선을 오가며 하루 일정을 자연스럽게 구성할 수 있으며, 넓은 야외 공간과 함께 수유실·식수대 등 가족 편의시설, ATM기·민원발급기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광양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관광지 운영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양은 빙상·와인·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가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맞춤 광양여행을 통해 뜻깊고 만족스러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