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026. 01. 14. 18:36

진도군, 야생멧돼지 등 퇴치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멧돼지, 고라니 포획 1,283마리, 도서 지역 피해 우려

최초 게시: 2026. 01. 14. 18:36
진도군, 야생멧돼지 등 퇴치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환경 뉴스 | 코리아NEWS
진도군, 야생멧돼지 등 퇴치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지난 3년간 멧돼지 662마리, 고라니 621마리 포획 진도군은 야생 멧돼지 등의 민가 출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2명을 선발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경지 등에 출몰하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 분묘 훼손을 예방하며 밀렵, 밀거래, 위법행위 근절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야생동물의 포획을 요청하면 포획 허가를 받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폐기 처리한다.

도서 지역 멧돼지의 개체수가 급증해 농작물과 인명 피해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 지역의 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고, 멧돼지 포획 틀(2,000만 원)을 제작해 1분기 안에 설치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수질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 재정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