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남독서인문학교 with AI 3차 캠프’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창의성’과 ‘인문학적 실천’을 두 축으로 삼아,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참가 학생들의 주도적인 사유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2박 3일간 운영된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AI와 다양한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직접 활용해 전남의 지역 특색을 담은 테마 티셔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을 매개로 자신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미래로’와 ‘평화로’를 주제로 한 심층 독서 토론을 통해 현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깊이를 더한다.
학생들은 『기후변화 좀 아는 10대』를 읽고 국가별 모의 기후위기협약을 시뮬레이션하는 한편, 『슬픔의 틈새』와 『범도』를 통해 디아스포라의 삶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탐구하며 막연했던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구체화하는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창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전남의 학생들이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통찰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로 단단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시작은 전남의 학생들이 기술적 소양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균형 있게 갖추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핵심 인재로 발돋움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경북교육청과 함께하는 ‘영호남 학생 평화교류 프로젝트’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국외캠프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의 실천적 배움과 연대의 무대가 세계로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