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3월 28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이홍태) 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스쿨 정원식물 전정사 교육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소재 다봄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봄센터 내 수목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수형정리, 고사목 제거 등 전문적인 전정 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이 위탁 운영하는 다봄센터는 폐교를 활용하여 학생생활교육위원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수업 방해, 학교 부적응 등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대안교실 운영 형태의 장․단기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봉사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봄센터 김경배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설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위원회 박지훈 위원과 문민희 운영부위원장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학생과 지역을 위한 봉사라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이홍태 위원장은 “작은 전정의 손길이지만,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이야말로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가장 좋은 모델”이라며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신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머무는 환경을 가꾸는 일은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전정 봉사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