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초등학교(교장 구경석)는 4월 29일(수)에 베트남 호치민시 타이혹초등학교와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실시간 화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교류는 2024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 타이혹초등학교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서 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5~6학년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평일 방과후 시간 외에도 격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집중적인 준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을 통해 한국의 지형, 기후, 역사 등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발표자료를 만들고, 타이혹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할 한국의 주요 체험지를 선정하는 등 서로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중언어 강사와 함께하는 베트남어 시간은 학생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가고 있으며 화상 수업에서도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경석 교장은 “토요일까지 등교하여 국제교류 수업 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화상 교류 수업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산초등학교는 이번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더욱 심화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는 베트남어 기초 언어 수업과 민속 미술 및 음식 체험을 통해 소통의 깊이를 더한다.
이어 9월부터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기후위기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각국의 환경 문제 실태를 공유하고 학생 수준에서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