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양시 제104회 어린이날, 3천여명 시민과 함께 잔치

공연·체험·상생 속에 꿈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구현

광양시 제104회 어린이날, 3천여명 시민과 함께 잔치 - 문화 | 코리아NEWS
광양시 제104회 어린이날, 3천여명 시민과 함께 잔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2026년 5월 1일(금) 광양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웃음 팡팡, 꿈이 쑥쑥, 즐거운 어린이 세상”의 주제로 3,0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사물놀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과 함께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심은 씨앗이 광양의 꿈나무가 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지역과 연계된 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단체, 지역 예술가 등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학부모회연합회는 운영 지원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학교 교육을 넘어 가정·학교·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의 모습을 구현하였다.

아울러 전통예술 공연 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연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지역 기관인 광양우체국 역시 홍보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통봉사대, 병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여 즐겁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동초 한 어린이는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직접 활동해보는 것이 재미있었고, 퍼포먼스 행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아이들의 꿈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삶 속에서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광양형 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승격된 데 이어,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유한 미래교육 비전을 토대로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