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025. 12. 26. 10:18

전남 세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년 연속 우수

세한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초 게시: 2025. 1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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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세한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주는 동시에,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7개 사업단을 선정해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서비스 성과와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세한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이용자 중심의 과학적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청년 인력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한대 사업단이 진행하는 ‘바른자세 프로그램’은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며, 올해 이용자는 329명으로 지난해 253명보다 76명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보행 측정부터 척추·코어·관절 운동, 자세 훈련 등을 통해 청년의 신체 균형 회복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또한 일상돌봄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사업 운영 기간 동안 세한대 사업단은 청년 인력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청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했고, 취·창업 연계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뒀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돌봄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 우수 사업단 중심으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