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양고, 음악과 과학이 만난 낭만적 밤 ‘별 헤는 밤’ 개최

공연과 천체관측 융합으로 학생들 과학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 일깨워

광양고, 음악과 과학이 만난 낭만적 밤 ‘별 헤는 밤’ 개최 - 문화 | 코리아NEWS
광양고, 음악과 과학이 만난 낭만적 밤 ‘별 헤는 밤’ 개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고등학교는 2026년 6월 10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탐구심을 동시에 기르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이 결합된 융합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총 80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부 음악회와 2부 천체 관측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먼저 광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1부 순서에서는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의 특별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끈음’은 교육적인 메시지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전문 퍼포밍 팀이다.

이날 ‘이끈음’은 우주와 밤하늘의 낭만을 담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 이어질 천체 관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음악이 남긴 짙은 여운 속에서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야외 천체 관측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교실에서 이론으로만 접하던 천문학 지식을 실제 밤하늘을 보며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깊은 과학적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공연 직후에 이어진 관측 활동은 밤하늘의 별을 더욱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느끼게 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육관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한 뒤 밤하늘의 별을 직접 보니 평소보다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며, “음악과 과학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게 된 잊지 못할 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고 풍부한 감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과서 밖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