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녹동초, 생존 넘어 실전 '생활수영' 교육…안전 체험으로 생존력 키우다

위기 상황 대처법·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 안전 의식 제고

녹동초, 생존 넘어 실전 '생활수영' 교육…안전 체험으로 생존력 키우다 - 교육 | 코리아NEWS
녹동초, 생존 넘어 실전 '생활수영' 교육…안전 체험으로 생존력 키우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는 학생들의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비봉관에서 생활수영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년군별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기존 ‘생존수영’에서 ‘생활수영’으로 명칭이 변경된 취지와 중요성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학교에서 배운 생활수영 기술을 활용해 구조될 때까지 생존한 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물속에서 체력을 아끼며 오랫동안 버티는 방법과 자신의 위치를 구조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여러 사람이 손을 잡고 큰 원을 만든 뒤 발차기를 하여 물거품을 일으키는 생존 기술을 직접 연출해 보며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익혔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역할을 나누어 응급상황을 연출하며 가슴압박을 실시해 보고, 기도 폐쇄 상황에서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등 실습 중심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친구들이 직접 구조자와 환자 역할을 맡아 상황을 재현하는 모습에 학생들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집중하며 교육에 몰입하였다.

이번 생활수영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상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인명구조 체험과 자기 생존의 기본 원리를 익혀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수영 기능과 안전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재화 교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