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현경)이 도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하고 세계시민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학교 의견 설문’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세계문화체험관의 7개 주제(언어·주거·음식·의상·축제·세계시민 등)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주요 항목으로는 ▲프로그램 참여 결정의 핵심 요인(교육과정 연계성, 체험 시설 활용 등) ▲미신청 학교의 사유 분석(이동 거리, 예산 부담, 콘텐츠 부족 등) ▲향후 최우선 보완 과제(수준별 교육 세분화, 교통편 지원, 신규 교구 도입 등)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제교육원은 이번 설문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수준별 교육 내용 세분화’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학교가 느끼는 행정·재정적 부담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경 원장은 “세계문화체험관은 학생들이 다문화감수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중요한 교육 인프라”라며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맞춤형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선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온라인(https://ksurv.kr/akM3Oz08NjY)으로 진행되며, 도내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 및 교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부(061-640-33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