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자중학교는 3월 25일 전남 여수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교생 111명을 대상으로 ‘2026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을 실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데 목적을 둔다.
기존의 관람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와 창작 중심으로 전환해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첨단 기술 분야와 실기 중심 문화예술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VR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로잉, 사이버뮤직 DJ-ing, 드론 미디어 아트 등 미래 기술 기반 활동과 뮤지컬 클래스, 특수분장, K-POP 댄스, 보컬 트레이닝, 드럼 클래스 등 총 8개 세션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학생 희망을 반영한 무학년제로 운영해 학년 간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러운 협업과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체험은 오전 동안 세 차시에 걸친 집중 선택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에 몰입해 실습 중심 경험을 쌓는다.
오후에는 대공연장에서 전문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심미안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는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교직원 14명이 동행해 현장 밀착 지도를 진행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보성여자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발굴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지원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나아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주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문화예술여행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