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기획전 ‘김두석·박영도 2인전 : 심상(心象)-흙과 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열리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두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두석 작가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철학을 담은 ‘도조화’를 통해 흙의 생명력과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박영도 작가는‘무위자연(無爲自然)' 시리즈를 통해 자연의 흐름과 먹의 다양한 표현을 작품에 담아냈다.
도예가 김두석 작가와 서예가 박영도 작가의 작업은 전통적 표현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재료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두 작가는 흙과 불, 먹과 붓이라는 본연의 재료를 활용하면서 색과 질감, 움직임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재료 탐구를 바탕으로 도예와 서예,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흙과 먹이라는 전통 재료가 현대 미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두 작가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울림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성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시설관리팀 (240-6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