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새벽 시간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에 따르면 이 기간 오전 0시부터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며, 특히 16일에는 최고 5.23m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안 저지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안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에게 차량 이동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 및 조위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조석표상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