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초등학교(교장 오경희)는 6월 15일, 곡성군 2학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입면초등학교를 비롯해 삼기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만난 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키워나갔다.
학생들은 먼저 여름철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웠다.
곤충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펴보고 서로의 발견을 공유하며 탐구심과 관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을 마친 후에는 숲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는 달랐지만 함께 놀이를 즐기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황OO 학생은 “곤충을 직접 잡아보고 관찰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만나서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희 교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입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