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5월 29일 ‘제72회 전라남도과학전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원의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과학전람회는 학생과 교원이 일상 속 과학 현상을 탐구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과학대회다.
특히 지역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탐구활동을 통해 미래형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부와 교원부를 포함해 총 76팀이 참가해 뜨거운 탐구 열기를 보였다.
이는 2024년 33팀, 2025년 46팀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과학탐구 활동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교원들은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그동안 연구해 온 탐구 결과를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대회 수상자와 대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 총 2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대회를 운영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창의성, 탐구과정의 충실성, 실용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치열한 경연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특상 20작품 ▲우수상 24작품 ▲장려상 32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창의성과 탐구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특상을 수상한 20개 작품은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탐구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과 교원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교육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임은영 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의 과학 탐구 열정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 특상 수상팀들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전남이 다시 한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