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성산초, “우리는 지구 수호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탄소 중립 실천 위한 다짐 나무 만들기 등 동심으로 가득 찬 행사 진행

성산초, “우리는 지구 수호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 교육 | 코리아NEWS
성산초, “우리는 지구 수호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성산초등학교(교장 조창익)는 지난 4월 22일,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지구 수호대 넷제로(Net-Zero) 실천 선언식’을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학생들이 탄소 중립의 개념인 ‘넷제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년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넷제로 퀴즈 대회’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 걷기 ▲이면지 활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성산초만의 ‘지구를 구하는 실천 행동’을 퀴즈로 풀며 환경 보호 지식을 쌓았다.

특히 학생회장의 선창에 따라 전교생이 일제히 기후행동 실천 다짐을 복창하는 ‘넷제로 선언문 낭독’ 시간에는 지구를 지키겠다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다짐 나무 만들기’ 퍼포먼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적은 나뭇잎 포스트잇 다짐들을 커다란 종이 나무에 붙이며 실천 의지를 가시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장아정 학생 대표는 “퀴즈를 통해 분리배출이나 물 절약이 왜 넷제로에 중요한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의 맏형으로서 동생들과 함께 기후행동 약속을 꼭 지키는 지구 수호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산초등학교 조창익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이번 선언식을 통해 환경 보호가 어려운 공부가 아닌 즐거운 실천임을 깨달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산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 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산초등학교는 이날 완성된 ‘다짐 나무’를 본관 현관에 전시하여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수시로 자신의 다짐을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