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하늘 가득 비눗방울… 진도 작은유치원 공동놀이에 웃음꽃

진도서초병설유치원 등 5개소 33명, 과학 버블놀이 통해 호기심과 소통

하늘 가득 비눗방울… 진도 작은유치원 공동놀이에 웃음꽃 - 교육 | 코리아NEWS
하늘 가득 비눗방울… 진도 작은유치원 공동놀이에 웃음꽃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진도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현미)는 6월 16일 진도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도서초병설유치원, 진도서초병설가사도분교장유치원, 군내북초병설유치원, 금성초병설유치원, 고성초병설유치원 유아와 교사 33명이 함께한 ‘2026학년도 작은유치원협력네트워크 1차 공동놀이’를 열고 과학 버블놀이 체험으로 웃음과 호기심이 가득한 하루를 만들었다.

이날 운동장은 아이들의 환호성과 반짝이는 비눗방울로 가득 찼다.

바람을 타고 둥실 떠오르는 커다란 비눗방울에 아이들은 “우와!”하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손을 뻗어 버블을 쫓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작은 유치원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한 놀이가 됐다.

과학 버블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배움의 장이 됐다.

아이들은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고 크기와 모양이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하며 공기와 바람, 힘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탐색했다.

버블이 터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왜 이렇게 될까?”를 묻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서로 다른 유치원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놀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하던 아이들도 어느새 손을 잡고 비눗방울을 쫓아다니며 운동장을 누볐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를 병행하며 즐겁고 안전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작은유치원협력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배우고 친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 유치원이 서로 협력해 교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비눗방울이 하늘 높이 떠오르듯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도 함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동놀이를 준비했다”며 “친구와 함께 웃고 뛰며 배운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