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말과 교감하고 미래를 꿈꾸다, 계산초 ‘승마 진로 체험’

생명 존중 의식 고취 및 다양한 동물 관련 직업 세계 탐색 기회 제공

말과 교감하고 미래를 꿈꾸다, 계산초 ‘승마 진로 체험’ - 교육 | 코리아NEWS
말과 교감하고 미래를 꿈꾸다, 계산초 ‘승마 진로 체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4월 24일(금) 학교 운동장에서 유치원과 1~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승마 진로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존중 의식과 동물 관련 진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 활동을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말을 직접 보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살펴보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했다.

특히 말 산업, 동물 관리, 체험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에는 유치원 8명, 1학년 7명, 2학년 9명, 3학년 7명이 참여했다.

운영은 대불승마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이뤄졌다.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는 학생 동선 관리, 건강 상태 확인, 안전 지도 등을 함께 지원했다.

활동은 안전교육, 승마 체험, 정리와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험 전날과 당일 두 차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말의 특성, 접근 방법, 큰 소리와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해야 하는 이유, 헬멧과 보호장비 착용법 등을 배웠다.

또 말에 오르고 내릴 때의 기본 자세, 고삐 잡는 법, 먹이를 줄 때 손바닥을 펴는 방법, 비상 상황 대처 요령도 익혔다.

우천, 강풍, 운동장 상태 악화 등으로 안전 확보가 어려운 경우 일정 조정 기준도 마련했다.

이번 승마 진로 체험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감수성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승마 지도사, 말 조련사, 동물 관리사, 안전관리자 등 체험 현장에 함께하는 다양한 직업의 역할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일과 직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책임감도 배웠다.

학교는 체험 뒤 학생 소감 나누기를 통해 배움이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도록 지도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저학년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한 진로 체험을 운영해 학생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키울 방침이다.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균형감각과 집중력 향상, 즐거운 학교생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대한다.

허진 교장은 “이번 승마 진로 체험은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넓혀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