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보길동초, ‘넷제로 실천선언식’ 통해 탄소중립 미래 약속

유치원·초등생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 다짐

보길동초, ‘넷제로 실천선언식’ 통해 탄소중립 미래 약속 - 교육 | 코리아NEWS
보길동초, ‘넷제로 실천선언식’ 통해 탄소중립 미래 약속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보길동초등학교(교장 유형수)는 지난 7월 13일(월) 동백관에서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가 함께 참여한 '넷제로(Net-Zero) 실천선언식 및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언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선언식에서는 학생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에너지 절약 생활화 ▲자원 재사용하기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 실천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넷제로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모두가 함께 실천을 다짐하며 탄소중립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선언식 이후에는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지구사랑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병뚜껑 키캡 만들기, 틸란드시아 화분 만들기,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환경 퀴즈, 병뚜껑 컬링, 병뚜껑 낚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즐겁게 익혔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형, 누나들과 함께 체험부스를 순회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병뚜껑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분리배출도 직접 해 보니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길동초등학교 교장(유형수)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길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탄소중립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보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7월 13일(월) ‘넷제로 실천 선언식’에서 탄소 중립 실천 다짐과 다양한 부스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