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시작되는 상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9월과 11월 하반기 교육까지 이어지며,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소방서와 순천 성가롤로병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학교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강화해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때마다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된다”며 “실습을 통해 직접 익혀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의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