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2026년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퇴근길 인문학」은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역사, 경제, 글쓰기, 철학, 영화, 시, 과학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역사학자이자 방송인인 정재환을 시작으로 경제전문가 최고민수, 작가 강원국, 작가 겸 유튜버 허휘수, 철학자 박찬국, 영화감독 윤가은, 시인 황인찬,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등이 참여한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세종의 문자 창제 전략과 리더십 △ETF 투자와 경제 이야기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 △사랑과 소통 △쇼펜하우어 철학 △영화와 이야기의 힘 △시와 더불어 생각하기 △진화와 과학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매월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담양도서관 시청각실(3층)에서 운영되며, 지역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각 강의 9일 전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첫 번째 강연은 6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퇴근길 인문학이 바쁜 일상 속 지역민들에게 사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