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작가와 함께하는 비경쟁 독서 토론’ 함평 지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평초등학교 학생 63명이 참석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비경쟁 독서토론’은 정답을 찾는 경쟁적 토론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형의 수평적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토론의 주제 도서는 곽영미 작가의 「들개왕」이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도서를 읽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 비경쟁 독서토론의 개념과 질문 만드는 법을 익히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본 행사에서는 10개 모둠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모둠별 질문 만들기 및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곽영미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이어져, 작가로부터 직접 집필 의도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사인회를 갖는 등 작가와 깊이 있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질문을 만들고 토론하며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작가님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비경쟁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의사소통 능력도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