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비아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AI 미래사회 진로 페스티벌' 성료

남부대·동강대와 연계, 체험·특강·상담 통해 미래 직업 탐색

비아고등학교(교장 이창훈)는 지난 7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미래사회와 진로·진학 탐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대학교(앵커사업단 황민구 단장, 고교연계센터 이애연 센터장) 주관, 동강대학교(앵커사업단 위형도 단장) 참여 컨소시엄의 ‘고교연계형 예비인재 양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미래사회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학생 참여형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소 방도연 교수는 ‘AI 의료로봇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오상진 단장은 ‘AI 미래사회와 진로·진학’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활용, 산업 구조의 변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업 세계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이 의료,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기술 발전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직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에서는 AI 드론과 로봇 체험, 향수 만들기, 점자 체험,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첨단기술의 원리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뷰티·공학 등 여러 분야의 전공과 직업을 탐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부 희망 학생이 아닌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계없이 다양한 기술과 직업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강의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특강과 체험, 상담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와 진로 탐색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 학생은 “인공지능이 의료, 산업, 교육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특강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 있던 전공과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특강과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연결해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소양 교육과 진로·진학 탐색 활동을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