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강진 대구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21개교 학생 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학생자치문화과정(중) 1기’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토론과 협의를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학생 자치 문화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학생회 활동 기획 등 실천적 프로젝트 학습(PBL)을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학교 현안을 분석하고 모의 학생자치회를 운영해보는 한편, 참여를 이끌어내는 홍보 전략 수립과 학교별 회의 매뉴얼 정비 등 자치회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길렀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별 사업 계획을 직접 발표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우리 학교에 필요한 사업을 객관적으로 설계해본 경험이 매우 신선했다”며,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원장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민주시민 역량은 학생 자치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예정된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학생 대상 학생자치문화과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교 과정은 ‘찾아가는 학생자치문화과정’ 형태로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각 급 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