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하 여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0일, 폐교된 (구)봉덕초등학교 평사분교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복합문화센터 ‘평사열린마루’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교, 지역의 ‘열린 마루’로 다시 태어나다 ‘평사열린마루’는 지난 2024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봉덕초평사분교장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약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교사동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을 정비함으로써, 지역민과 학생, 퇴직 교직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완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에 ▲강의실 ▲북카페 ▲주민쉼터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이 마련되었으며, 운동장 부지에는 ▲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민·관 협력으로 일궈낸 교육공동체의 장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조성 계획 수립 이후 주민 설명회와 운영지원 TF 구성 등 소통 중심의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와 MOU를 체결하고 정식 명칭을 공모하는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온 결과물이다.
오는 4월 10일(금)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여수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교육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풍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내빈 소개, 기념사, 파크골프 시타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미래형 교육기관의 새로운 모델 제시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사열린마루는 폐교 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넘어, 차세대 교육지원시설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며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