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업맛집] 완도와 광주를 잇는 ‘그린이’의 환경 지킴이 활동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놀이 수업으로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유아들

[수업맛집] 완도와 광주를 잇는 ‘그린이’의 환경 지킴이 활동 - 교육 | 코리아NEWS
[수업맛집] 완도와 광주를 잇는 ‘그린이’의 환경 지킴이 활동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의 2030교실을 소개하는 ‘찾아라!

수업맛집!’ 오늘은 귀여운 5살 유아들이 만들어 가는 수업을 찾아갑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전남의 소문난 수업 맛집을 엄선해서 소개하는 ‘찾아라!

수업맛집!’ 임은지입니다.

오늘은 완도유치원에 찾아왔는데요. 5살 유아들이 참여하는 2030교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2030교실은 학교에만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2030교실을 찾아왔는데요.

완도유치원 ‘그린이와 함께하는 상상교실’에서는 전남과 광주를 생태로 연결하는 환경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육지초록숲을 지키는 영웅들을 만나는 수업인데요.

대촌중앙초병설유치원 친구들과 온라인 공동 극 놀이를 진행하며 생태감수성을 높여 갑니다.

양동미 / 완도유치원 교사 Q.

온라인 공동수업의 장점은? A.

도시 아이들과 농어촌 아이들이 살아온 지역 환경이 다르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문화적인 환경, 물리적인 환경을 넘어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수업이 됐어요.

그래서 광주 친구들도 완도 해조류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저희도 광주 친구들이 어떻게 지구를 지키는지 알게 돼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Q.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던 점은? A.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지역을 잘 알면 그 지역을 살아가는 자부심이 앞으로 살아갈 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개최됐잖아요. (완도 아이들은) 부모님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계세요.

그래서 해조류의 소중함도 알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먼저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오늘 수업의 포인트였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유아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를 어떻게 지켜갈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요.

또, 살기 좋은 전남과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약속도 만들었습니다.

정소희 · 박율빈 / 완도유치원 Q.

오늘 수업 재밌었어요? A.

광주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좋았어요. A.

다양한 선생님들이 봐줘서 재밌었어요. Q.

연극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어요? Q.

바다초록숲을 지키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은? A.

쓰레기를 줍고 있어요. A.

밥을 깨끗이 먹고 있어요.

박유이 / 완도유치원 5세 다시마 이런 해조류들을 싫어해서 꾀병을 부리는데 먹어보니까 맛있어서 초록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든 동생 역할을 맡았어요.

우리는 바다를 지키는 초록영웅이다!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다른 환경, 다른 지역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만나고 그 지역의 자연을 관찰하는 유아들입니다!

오늘 수업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과 사진촬영도 진행됐는데요. 2030교실에서 앞으로도 멋진 꿈이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완도유치원의 2030 교실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시작되는 수업이었는데요.

지역을 넘어 함께 배우고 놀이로 자연을 이해하는 우리 5살 친구들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