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27일부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소속 더봄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1월 27일과 28일 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애인체육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2월 3일과 4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활동 제공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사회적응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실습 중심 활동은 진로 및 직업과 연계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사회적·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관과의 협업과 맞춤형 지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중학교에 다니는 나OO 학생은 “새로운 활동을 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걸 알게 됐어요.
친구랑 같이 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의 인권이 존중받고, 학생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