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 교사들의 열정으로 피어난 교육뮤지컬 ‘골목여행’

순천교육지원청, 역사·문화·생태 연계 교육연극 개발…10월 학생 참여형 공연 예정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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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교사들의 열정으로 피어난 교육뮤지컬 ‘골목여행’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순천저전나눔터와 순천드라마세트장에서 ‘순천을 담은 교육뮤지컬 프로젝트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연극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순천 관내 유·초·중·고 교사와 순천을 사랑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해 이주배경학생 진로교육, 디지털 맞춤형 교육과정, 생태교육을 주제로 교육뮤지컬 ‘골목여행’을 공동 창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H작업실의 전문 연출가와 배우, 커튼콜교육뮤지컬 전남예술연구회가 협업해 대본 구성부터 노래와 춤, 장면 연출까지 과정을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순천시도 지역 문화공간 활용을 지원해 교육과 예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참여 교원들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적 상상력과 열정을 모아 학생 참여형 수업을 연구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교육연극 자료를 개발했다.

순천연향초등학교 이○람 교사는 “방학 동안 자신의 끼와 열정을 다시 확인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함께할 교육연극의 가능성을 확인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참여 교원들의 열정과 도전에 힘입어 오는 10월 학생들이 직접 배우가 되는 참여형 교육뮤지컬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골목여행’은 순천 교육공동체에 선보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신규 교육장은 “교사들의 열정과 협력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이다.

이번 교육뮤지컬 프로젝트는 순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교육과정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예술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배움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