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광양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 사업은 여성·아동, 청소년·청년·중장년, 노인·복지, 경제·문화·생활, 농어촌, 안전·환경 6대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아동 분야에서는 임신부터 출산, 아동 건강과 안전까지 이어지는 아동 체감형 정책을 강화한다.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이 3월 개원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대상으로 엽산제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인상하고, 어린이 안전체험관과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체험 중심의 안전‧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청소년·청년·중장년 분야에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결혼 문화 개선과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난소 암표지자 검사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효과를 높여 생존율 및 완치율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택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확대 지원을 추진한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사업으로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어르신 낙상사고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 밀착형 건강‧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경제·문화·생활 분야에서는 ‘MY광양’앱을 고도화해 행정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제공한다.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입세대 주택신축 설계비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양시 독서포인트제 시범 운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추진한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과 반려동물 비문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종량제봉투 디자인 변경,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APP) 운영,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정책을 추진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이 적기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