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중앙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책 헤는 밤’ 독서 축제

학교 선생님들의 특별한 독서 코칭으로 가정과 연계하는 교육

나주중앙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책 헤는 밤’ 독서 축제 - 교육 | 코리아NEWS
나주중앙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책 헤는 밤’ 독서 축제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박정애)에는 지난 7월 16일(목)에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가정 내 올바른 독서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헤는 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가정 내 지속 가능한 가족 중심의 독서지도’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연령에 맞는 실질적인 독서 코칭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책을 매개로 한 인성 교육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의 사서교사와 초등교사 2명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교육적 진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학교와 학생들을 가장 잘 아는 교사들이 직접 나선 만큼, 현장감 있고 밀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부모 세션에서는 사서교사가 주도하여 1시간 20분 동안‘책으로 성장하는 자녀 독서 지도 방법’강의를 진행했다.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독서 대화법과 도서 선택 기준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같은 시간, 초등교사들이 진행한 학생 세션에서는 교실에서 검증된‘인성 덕목 연계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바른 가치를 내면화하도록 도왔다.

이어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다시 온 가족이 모여 그림책 「파닥파닥 해바라기」를 함께 읽었다.

사서교사의 구연과 발문에 따라 가족이 함께 생각을 나눈 뒤, 인성 덕목인‘배려’를 생각하며 ‘해바라기 만들기’와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앞서 배운 독서지도법을 실전처럼 적용해 자녀와 대화하며 초록빛 테라리움을 완성해 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 학부모는 “우리 학교 사서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들께서 직접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강의와 게임을 진행해 주시니 훨씬 신뢰가 가고 와닿았다”며 “오늘 배운 대로 아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정에서도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박정애는 “가정은 독서 습관이 시작되고 완성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발맞추어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