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부터 관광·상권 콘텐츠 지도 ‘잇다’ 등 다양한 성과 - 광양시는 지난 6월 25일 광양읍 예담창고에서 고향올래(GO鄕 ALL來)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달그락맹그락 2기’ 수료식 및 성과 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주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수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로컬 F&B 메뉴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달그락맹그락 2기'는 지난 6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운영된 로컬 F&B 창업 과정으로, 서울·경기·경북·전북·전남 등 전국에서 광양을 찾은 청년 8명이 예담창고와 달그락 청년공작소에서 교육과 실습을 마치고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광양의 특산물과 관광자원, 지역 상권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주요 결과물은 ▲관광객 이동 동선을 기반으로 맛집·관광지·러닝 코스 등 지역 정보를 연계한 로컬 콘텐츠 지도 「잇다」 ▲광양 매실과 불고기를 활용한 육포와 샌드위치 ▲광양의 골목과 불고기 맛집을 소재로 제작한 홍보 콘텐츠 ▲곶감·밤·고구마를 활용한 건강 간식 찹쌀떡 ▲김 시식지의 상징성을 담아 개발한 매실절임·불고기 김밥과 매실청 떡볶이 ▲고로쇠와 기정떡을 활용한 에이드 및 과일구름떡 ▲고로쇠, 참다래, 황매실 등을 활용한 지역 특화 음료 ▲광양시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으로 창업한 카페 운영자 인터뷰 콘텐츠 등이다.
특히 콘텐츠 지도 「잇다」는 관광객 이동 동선과 지역 상권을 연결해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참여 청년들은 메뉴 개발부터 브랜딩과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이봉례 청년일자리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광양을 찾아와 열정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쌓은 경험이 창업과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읍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 굿즈 및 기념품 제작 과정(1기)과 로컬 F&B 창업 과정(2기)을 마쳤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광·콘텐츠 창업 과정인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3기 교육생은 지난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했으며, 광양의 관광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7개 기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