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한춘희)가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학년별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중 우천으로 인해 2학년 경기는 실내 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졌으나, 공간을 가리지 않는 학생들의 넘치는 열정과 학교를 가득 메운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축제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댄스를 곁들인 준비체조로 문을 연 운동회는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로 채워졌다. 1~2학년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터널 통과’ 등의 경기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3~6학년 학생들은 ‘협동 바이크’ 등 팀워크가 돋보이는 뉴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이외에도 ‘기둥 달리기’, ‘손에 손잡고’, ‘깃발 꽂기’, ‘에어봉 달리기’, ‘하늘 높이 던져라’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들이 이어졌다.
특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와 학년별 ‘이어달리기’ 경기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펼쳐졌으며, 관중석의 학부모들은 목청 높여 응원전을 펼치며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경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경쟁 속에서도 반칙 없이 규칙을 준수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며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춘희 교장은 “이번 운동회는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바쁘신 중에도 학교를 찾아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더욱 빛난 축제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