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5, 6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자주적인 생활 태도와 협동심을 기르는 특별한 체험을 가졌다.
석곡초는 지난 5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례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2026학년도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간접적으로 습득했던 지식을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내면화하고, 바른 인성과 강인한 심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련활동의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을 원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교버스를 이용해 지리산학생수련장에 입소한 후, 수련장 규칙을 준수하며 예절,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 공동체 생활을 경험했다. 1일 차에는 동료들과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다채로운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2일 차 아침에는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침 수련활동과 환경보전활동을 펼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더욱 친해진 것 같다”며 “지리산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내 물건을 정리하고 협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곡초등학교 김양현 교장은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교실 밖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도 자주적이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성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