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6. 02. 12. 00:16

나주교육지원청, 전남 최초 '데이터 기반 급식 행정' 시대 연다

전문 기관 위탁 시장조사로 식재료비 적정성 확보 및 급식 품질 고도화

발행: 2026. 02. 12. 00:16수정: 2026. 02. 12. 00:00
나주교육지원청, 전남 최초 '데이터 기반 급식 행정' 시대 연다 - 교육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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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식재료 구매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전남 지역 최초로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 용역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영양(교)사가 직접 시장조사를 수행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통 환경의 변화로 적정 식재료비 산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시장조사 업무를 전문가격조사기관에 위탁해 월별 물가동향과 품목별 시장가격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이를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계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전남 최초로 운영하는 시범 사업인 만큼 학교급식 행정 표준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용역과정에서 제시한 가격 및 방법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문가와 학교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