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5. 12. 24. 16:53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퇴직 교원 50명 학생 지도인력 투입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퇴직 교원 50명 학생 지도인력 투입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퇴직 교원 50명 학생 지도인력 투입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비하여 퇴직 교원 50명을 학생 지도인력으로 투입한다. 이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연간 4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에 앞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교원 50명을 학생 지도인력(활동가)으로 투입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 지원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두 기관은 학교 현장 안착을 돕는 '활동가' 지원사업의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우수 인력 채용, 현장 대응력 강화 직무연수 등을 추진한다.

■ 투입 인력: 퇴직 교원 50명

■ 시행 시기: 내년 3월부터

■ 예상 효과: 전문성 강화, 연간 4억원 상당 예산 절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와 학교 교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교육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며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의 전문성을 더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