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 순천청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푸드스타일과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푸드스타일과 선서식’을 열고 미래 K-푸드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푸드스타일과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전공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빠르게 성장하는 K-푸드 산업과 식문화 시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 스스로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음식에 정성과 감각을 담아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푸드스타일과는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티블렌딩을 중심으로 베이커리와 카페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전문 기술을 익히고, 위생·안전·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식문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행사는 본교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과 소개, 교육과정 안내, 학교생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학교장과 학교법인 청암학원 이사장(강병헌),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김영신)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전공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직접 제작한 쿠키의 제작 과정과 포장 과정을 소개하며 배움의 성과를 나눴다.
특히 학생 대표의 전공 다짐 발표와 전공 선서는 행사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학생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배우겠다”, “감동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겠다”,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미래 K-푸드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과 문화를 만들고, 음식에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모자 수여식에서는 학부모와 내빈이 학생들에게 전공 모자를 씌워주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쿠키 선물세트를 가족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자신이 선택한 진로의 첫걸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전공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K-푸드 산업의 성장과 변화에 발맞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푸드아트,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한민국 식문화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푸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승철 순천청암고등학교 교장은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기억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문화”라며 “학생들이 정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K-푸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서식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