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중앙초등학교, 1학년 교실서 작가와 함께한 꽃이 핀 독서 여행

노명숙 작가 초청으로 1학년생들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운 특별한 만남

나주중앙초등학교, 1학년 교실서 작가와 함께한 꽃이 핀 독서 여행 - 교육 | 코리아NEWS
나주중앙초등학교, 1학년 교실서 작가와 함께한 꽃이 핀 독서 여행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지난 7월 20일(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학년 학생들이 책의 저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생생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노명숙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와 장학사, 교육장 등을 거쳐 현재 라온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교육 전문가이자, 「나도 꽃이야」, 「아무르장지 얍」, 「만 원의 우정」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작품을 집필해 온 아동문학가이다.

이번 만남은 대규모 강당 행사가 아닌 1학년 교실에서 밀착형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작가와 한층 더 가깝게 눈을 맞추며 호흡할 수 있었다.

행사는 작가의 대표 그림책인 「나도 꽃이야」를 함께 읽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학년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를 존중하는 바른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책을 만든 작가 선생님이 교실에 오셔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꿈만 같았다”며 “나도 그림책 주인공처럼 멋지고 소중한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맑게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교장 박정애는“초등 교육에 평생을 몸담아 오신 작가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발문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인문학적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바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