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목포도서관 ‘쏭내관’ 초청 강연…세계사 속 한국사 새롭게 조명

송용진 작가, 세계와 한국 역사의 연결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코리아NEWS 취재팀
목포도서관 ‘쏭내관’ 초청 강연…세계사 속 한국사 새롭게 조명 - 문화 | 코리아NEWS
목포도서관 ‘쏭내관’ 초청 강연…세계사 속 한국사 새롭게 조명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한근수)은 지난 7월 29일 개최한 ‘노을길 인문학’ 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명 ‘쏭내관’이라 불리는 송용진 작가는 조선시대 내관 복장으로 활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등 다수의 역사 관련 도서 저술 하였고,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 현장(現탐탐역사)”을 설립하여 우리 역사를 쉽고 재밌게 알리고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세계 여러 나라를 직접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작가는 우리 역사는 세계사 속에서 함께 바라볼 때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쟁과 문명의 흐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몽골 제국의 확장과 동서양 문화 교류,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해양 진출, 일본에 전해진 조총과 임진왜란, 한국전쟁과 국제질서의 변화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어 오늘날의 세계를 만들어 왔다는 점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참가자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세계사에 더 관심 갖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