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5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함께 캠프 를 즐기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11가족, 총 37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학교 내 ‘우리함께까페’에 모인 참가자들은 야간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운동장과 교정 곳곳에서 가족별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영화 상영’은 교내 초악관에서 진행되었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은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운동장과 초악관에서 자유 놀이와 밤하늘 아래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 강○○는 “아이와 함께 익숙했던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 학부모회장 최○○는 “이번 ‘달빛 달팽이 시네마’ 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기초학교 임요섭 교장은“학교 문을 활짝 열고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가정과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