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운영하는 ‘2026년 순천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가운데 ‘순천만의 보물을 찾아라 - 정원데이트’ 과정이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일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 중심 연수로 마련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역의 생태 자원과 정원문화를 교육과 연결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걸으며 세계정원을 탐방하고, 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정원드림호에 탑승해 동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했다.
정원드림호는 국가정원과 도심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순천의 생태환경과 정원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 28일과 29일에는 순천조례초와 순천삼산중 교직원 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정원 산책과 정원드림호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원문화와 생태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교육 사례를 나누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 27개교에서 약 200여명의 순천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순천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교육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신규 교육장은 “이번 ‘정원데이트’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정원문화를 교육과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생태·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