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농특산물 전시, 판매, 체험…시민과 관광객 함께하는 농업축제 준비 나주배, 한우, 지역특화작목 홍보부터 농촌체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4년째를 맞는 나주농업페스타를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는 농업축제로 만들기 위해 18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 준비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9일 ‘나주농업페스타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나주시 추진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4년째를 맞는 나주농업페스타를 보다 내실 있고 풍성한 농업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나주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전시와 수확철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판촉·홍보,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등 총 18개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나주농업 홍보·전시 분야에서는 나주배 포토존을 비롯해 귀농귀촌 홍보관, 천년이음 나주배 및 지역특화작목 전시관, 나주들애찬한우 홍보관, 야생화 힐링 전시관 등을 운영해 나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농업체험 프로그램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한다.
고구마 수확체험, 농부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반려식물 심기 체험, 나주딸기 체험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는 로컬푸드 직거래를 비롯해 농특산물과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나주산 농특산물을 활용한 20여 개 우수 가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농업 단체 및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농업축제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농업인 한마당’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돌아보고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농업인과 도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영백 농축산식품국장은 “나주농업페스타가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며 “농업인 한마당을 통해 농업인들이 풍년 농사를 함께 축하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나주시가 지난 19일 나주농업페스타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 나주농업페스타’ 18개 프로그램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제공-나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