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4년간 성과 공유

주민 주도로 마을 변화 이끌어내며 어촌재생 새로운 모델 제시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4년간 성과 공유 - 행정 | 코리아NEWS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4년간 성과 공유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사람과 바다가 만든 4년의 변화’를 주제로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3월 25일 금산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건축공간연구원, 전라남도, 고흥군,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금진항 4년의 기록 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연결-성장’ 3개 테마 성과발표, 전문가·주민 참여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발표에서는 금진항 시범사업이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정여행, 먹거리 순환, 생활 서비스 등 사회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어촌생활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금진항 시범사업은 35개 마을 주민조사 및 의제 발굴, 선도(앵커)조직 구축, 주민 워크숍 운영, 어촌마을학교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을 통해 금산면 생활권 단위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거금도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 어촌특화음식 개발, 생활 서비스 및 돌봄 실험,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혁신실험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졌다.

이는 단순 시설개발이 아닌 ‘지역사회와 관계인구 중심의 어촌재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지역 활성화 지원 정책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와 과제는 향후 어촌생활권 기반 정책과 지역 활성화 모델에 반영될 예정이다.

고흥군과 관계기관은 금진항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어촌재생 모델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진항 사업추진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면서 마을이 달라졌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변화라는 점에서 금진항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