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비봉유치원, 일회성 넘어 연중 운영하는 ‘찾아오는 클래식 교실’

유아 맞춤형 체험형 음악교육으로 감성·창의성 함양 기대

순천비봉유치원, 일회성 넘어 연중 운영하는 ‘찾아오는 클래식 교실’ - 교육 | 코리아NEWS
순천비봉유치원, 일회성 넘어 연중 운영하는 ‘찾아오는 클래식 교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비봉유치원은 3월 25일 원내 어울림마당에서 공연단 아토앙상블과 함께 ‘찾아오는 클래식 교실’을 처음 운영해 유아 발달과 흥미에 맞춘 체험형 음악교육을 연중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접하게 해 감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 공연을 넘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클래식 교육으로, 유아 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둔다.

첫 공연은 ‘사계, 봄과 친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비발디 ‘사계’를 그림책과 함께 감상하고 음악에 맞춰 신체 표현 활동을 펼쳤다.

공연단 아토앙상블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유아들은 신청곡을 함께 부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 감상을 넘어 악기 탐색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흥미를 높였다.

앞으로 5월, 7월, 10월, 12월에는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 유아들이 흥미를 느끼는 악기가 순차적으로 찾아와 연령별 맞춤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12월에는 클래식 공연과 발레를 결합한 무대를 통해 유아들이 음악과 움직임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순천비봉유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청각적 변별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음악을 매개로 한 정서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경험이 유아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비봉유치원 원장은 “유아기부터 다양한 음악과 악기를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