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업 마무리…참여자 설문, 학습후기 이벤트로 성과 점검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나주애(愛)배움바우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학습후기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바우처 이용 만족도와 학습성과,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2026년 평생학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주애배움바우처’는 2023년 전라남도 최초로 도입된 시민 평생학습 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3년 2천5백 명, 2024년 3천 명에서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을 총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참여 시민에게는 1인당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바우처는 컴퓨터 활용 교육, 외국어 학습, 취미·문화 강좌, 자격증 준비 과정 등 폭넓은 평생학습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관내 218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시민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학습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우처를 활용해 배움에 참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변화와 배움의 의미, 개인 역량이 성장한 경험을 200자 이상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후기를 남긴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평생학습 홍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애배움바우처는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응원하는 평생학습 정책”이라며 “이번 설문조사와 학습후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2025. 12. 22. 18:33
나주시, ‘나주애(愛)배움바우처’로 시민 평생학습 기반 다졌다 새로운글
최초 게시: 2025. 12. 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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