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학부모회가 주관한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코칭 전략’ 교육이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난 4월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곡초등학교 에듀테크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석곡초 및 석곡중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16일 진행된 1차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학부모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부모들이 늘어 2차 교육에는 약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교육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졌다.
교육 과정은 전문 코치 김철 강사를 초빙하여 2주간 총 6시간의 집중 연수로 운영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코칭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경청, 질문, 피드백 등 실질적인 대화 기법을 실습하며 자녀의 자기다움을 키워주는 조력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하여 주제를 정하고 연수 전반을 주관했다는 점에서 학교 운영 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3시간씩 진행된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서로의 양육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1차 교육을 받은 분들이 강력하게 추천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실제 대화법을 실습하며 자녀를 대하는 저의 태도를 깊이 돌아볼 수 있었다”며 “학부모회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곡초등학교 김양현 교장은 “존중과 배려로 자기다움을 키우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성장이 필수적이다”라며 “1차의 만족도가 2차의 열기로 이어진 것처럼,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주도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곡초등학교는 이번 코칭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기로 교육 공동체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정서적 지지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