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청람중,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초청…꾸준함과 태도 배워

독서 인문교육 선정…1학년 전체 및 도서 읽은 학생 대상 강연

청람중,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초청…꾸준함과 태도 배워 - 교육 | 코리아NEWS
청람중,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초청…꾸준함과 태도 배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청람중학교(교장 박숙영)는 2026년 7월 6일(월) 2~3교시, 교내에서 1학년 전체 학생과 2·3학년 중 『회색인간』을 읽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나주교육지원청 나주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에 청람중학교가 신청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학교는 1학기 정기고사 기간을 활용해 1학년 학생들은 『회색인간』(김동식 저)을 모두 읽고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했으며, 2·3학년 학생들에게는 시험 이후 책을 읽고 질문지를 작성한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동식 작가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학생들과 만나 유쾌한 입담으로 강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인으로 ‘운’, ‘꾸준함’, ‘태도’를 제시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 가운데 ‘꾸준함’은 평소 성실한 삶의 자세와 연결되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교훈이 됐다.

또한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자세와 인터넷 게시판에서 어떤 댓글이 달리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맞춤법 지적조차 감사한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람직한 삶의 태도와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봉이 얼마냐”, “차가 있느냐”, “이상형은 무엇이냐”와 같은 재치 있는 질문부터 “작가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회색인간’의 의미는 무엇이냐”,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엇이냐”와 같이 작품과 진로에 관한 진지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이어졌다.

김동식 작가는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학생들 역시 끝까지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는 책 사인회와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더욱 큰 관심을 보이며 작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사전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수준 높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고, 이를 통해 강연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청람중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